투자와저축, 복리와 현가, 예상수익률 계산방법

안녕하세요 지식잡지 네모지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재테크란 무엇인가? 에 대한 이야기를 좀 다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에 이어서 좀 더 구체적인 재테크 요소들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만나게 되는 개념들을 말이죠.

투자와저축

우리가 돈에 대해서 모으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습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저축과 투자가 있죠. 물론 더 극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도박이라던가... 투기라던가.. 하지만 그것은 좀 뒤로 미룹시다. 이유는 다 아시겠죠??

투자와저축의 차이는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위험성의 여부죠. 투자와저축을 가르는 것은 위험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저축은 말그대로 은행에 돈을 넣어 두는 것이죠. 이자가 붙기는 하지만,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안정적이죠. 은행이 망하지 않는 한은 무조건 적으로 자신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투자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000만원을 넣어도 0원이 될수도 있죠. 하지만 그것이 무한대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투자는 어릴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실패해봐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투자를 배워야만 투자와저축을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복리와 현가

우리가 돈을 모으는 데에 방법론적으로 알아야 할것이 투자와저축이었다면, 이론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복리와 현가입니다. 현가는 지난번 글에서도 잠시 살펴봤죠. 현재의 개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현재의 개념과 미래의 개념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20년후의 1000만원과 지금의 1000만원은 가치가 다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확실히 봐야하는 것은 복리입니다. 우리는 복리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복리는 생각보다 아주 엄청난 개념입니다. 10%가 매년 복리로 붙는다면 그 금액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죠. 100만원이 있다면 1년동안 그 돈은 110만원으로 불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110만원의 10%가 추가되서 121만원이 될것이죠. 그 1년후에는 132만원이 되죠. 20년 후에는 상상이 가시나요?

하지만, 우리는 은행에서 이제 복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복리의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의 투자는 복리의 형태를 띄고있기 때문입니다. 원금 A가 있다면 투자 후에 수익률을 얻는다면 (A+a) 가 되겠죠? 그리고 다음 투자때는 그것이 원금이 됩니다. 그것은 복리가 되는 것이죠. 우리의 투자는 항상 복리의 개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복리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예상수익률을 계산하라

복잡한 계산은 하기 어렵죠. 하지만 일상적인 수준의 예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저축과투자, 복리와 현가를 확실하게 자신이 필요한 만큼 알고 난 후에 나름대로의 예상수익률을 계산하세요. 그 계산이 틀려도 괜찮습니다. 그것으로 또 배우게 될 테니까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저축과투자를 확실하게 알고, 그를 통해서 복리와 현가를 계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이것들을 섞어서 안정적이고 큰 수익률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이기 떄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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