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의조건 5가지, CC, 캠퍼스커플, 사랑의공포, 공포의 일반화

안녕하세요 지식잡지의 네모입니다.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사랑의 유형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유형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사랑 뿐 아니라 다툼과 화해에서도 영향을 미친다 라고 말이죠. 오늘은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호감의조건과 CC, 캠퍼스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죠.

호감의조건 5가지!!

우리는 앞에서 각종 효과들로 호감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한번 해봐야겠죠?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조건은 사실 심리학적으로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5가지 정도로 말이죠. 한번 살펴 보실까요?

접근성 - 가까이 있어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사람

유사성 - 나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상보성 - 나와 다른 특성을 가져서 보완이 가능한 사람

호혜의 상호성 - 나와 오감을 교환하는 사람

균형이론 - 내 친구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

이렇게 5가지가 바로 호감의조건 이었습니다. 아마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이 호감의조건 5가지에 몇가지 이상이 걸려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호감의조건 5가지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소개팅 자리이기도 하죠. 저 요소들을 만족시킨다면 애프터를 받아낼 수 있습니다!!

CC 캠퍼스커플?

그런데 이 조건을 만족시키기 좋은 경우가 또 있습니다. 바로 캠퍼스커플입니다. 대학교 캠퍼스는 호감을 느끼기 정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접근성과 균형이론이 자연스럽게 만족되기 때문이죠. 여기서 유사성이나 상보성을 느끼게 되면? 호감의 조건의 과반수를 만족하게 되기 때문에 커플로 발전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CC는 신중해야 합니다. 헤어지고 난 이후에 후폭풍이 정말 엄청나기 때문이죠. 캠퍼스커플을 잘못해서 헤어지면 휴학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순간 좋아서 만났지만 인생을 틀어버리게 되기도 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CC에서 고려할 4가지 수칙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CC 이 4가지를 명심하라!

1. 그냥 CC가 해보고 싶다?

그저 단순히 연애가 하고 싶어서, 외로워서 상대방이 진짜 좋은지 확인하지 않고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젊을 때는 연애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더 그렇죠. 하지만 꼭 질문해 보세요. 단순하게 상대보다 연애가 하고싶은게 아닌지 말이죠

2. 여러번 만나보았는가?

몇번 만나보지 않으면 상대에 대한 환상이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캠퍼스는 호감이 작용하기 좋은 조건이죠. 그러니 환상이 커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환상이 크면 실망도 크다는 사실입니다. 꼭 명심하세요!

3. 서로 배려할 수 있는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 바로 배려입니다. CC는 소문의 중심에 서게됩니다. 즉, 구설수도 많고 변수도 많다는 것이죠. 이럴때 배려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됩니다. 

4. 상대를 바꾸기 보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가?

이것은 일반적인 연애에도 통용되는 점입니다. 상대를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려워요. 나의 이해가 필수입니다. 상대도 마찬가지구요. 여러분은 꼭 이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할 수 있어요. 

사랑의공포, 공포의일반화

제가 이렇게 말했지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몇번의 경험을 나쁘게 하게 되면 사랑의공포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 공포는 공포의일반화를 통해 더욱커지죠. 하지만 여러분 주눅들지 마세요!  사랑은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고 여러분은 경험을 쌓은 것 뿐이니까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새로운 경험을 즐겁게 받아들이면 더욱 행복해 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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