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갈아타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대출상환방법, 만기일시상환, 원금균등 분할상환,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안녕하세요 지식잡지의 네모입니다. 재테크에 대해서, 특히 그 중에서도 부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죠. 지난 번에는 대출이자보다 수익률이 높은 것이 부채에 핵심적인 요소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오늘은 대출금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대출 갈아타기, 고정금리, 대출상환방법에 대해서 말이죠.

대출 갈아타기?

대출 갈아타기라는 개념을 아시나요? 이것은 사실 너무 따질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것이 존재한다고만 인지하면 되는 개념입니다. 대출 갈아타기란 자신이 받은 대출상품을 다른 은행으로 바꾸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 경우 경솔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치밀한 비용과 비교가 칠요하죠. 그럼에도 이익이 난다면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런 개념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추후에 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우리나라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95% 이상이 변동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이와는 좀 다르죠. 고정금리대출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어떤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해보자면 20년 이상의 장기상품을 기준으로 한다면 당연히 고정금리대출이 이익입니다. 그런데 왜 이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우리나라의 고정금리대출인 보금자리론은 변동금리상품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10년만기는 5.9% 15년 만기는 6.2%, 20년 만기는 6.3%, 30년 만기는 6.35%이죠. 이는 변동금리보다 1%이상이 더 높은 금액입니다. 이렇게 보면 당연히 변동금리가 이익이죠. 하지만!!! 이 상품이 대출기간이 15년 이상이 되면 연간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6.55%에서 5%대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보통 내집마련에 대한 경우가 금리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때이죠. 만약 3~4년 정도의 단기로 금액을 갚는다면 변동금리대출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20년 쯤의 장기대출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고정금리대출이 좋겠죠. 특히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현가의 하락을 고려한다면 더욱 좋겠죠??

대출상환방법

자 그렇다면 대출을 선택했으면 이제 갚아 나아가야겠죠? 대출상환방법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해봅시다. 총 3가지의 경우가 있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서 선택해야 겠죠? 저는 특징정도만 간략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만기일시상환: 이것은 대출기간동안은 이자만을 내고, 만기일에 원금을 한번에 갚는 방식을 말합니다. 투자수익이 대출이자보다 높으면서 투자대상이 감가상각에서 자유로울때 이 방법이 최선입니다.

원금균등 분할상환: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원금균등 분할상환은 대출금액을 갚아나갈 수록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매달 부담하는 금액도 줄여갈 수 있습니다.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원리금균등 분할상환은 말그대로 대출을 받을때 대출원금과 이자를 미리 계산하고 일정한 금액을 상환하도록 맞춰놓은 것입니다. 이는 계속 금액이 달라지는 원금균등 분할상환과는 다르게 일정한 장점으로 물가상승율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고 전략에 따라 집중해야할 것입니다. 이 방식들은 각 케이스별로 다채롭게 존재하기 떄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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