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정치파트2018. 4. 5. 10:58

안녕하세요 네게필요한 모든 지식, 줄여서 네모지의 필자 편집장입니다. 저는 지대넓얕이라는 책의 큰 틀을 따라서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첫파트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사였고, 이후 체제 구분에 따른 경제였죠. 그런데 우리는 역사와 경제는 서로 뗼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부터 살펴볼 주제는 정치입니다. 그런데 사실 정치는 경제체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니 정치는 다시 경제와 연관이 되는 것이죠. 정치를 살펴보면서, 이론에서의 정치와 한국사회의 정치를 함께 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보수와 진보? 보수와 진보의 차이점은? 우리는 너무나 많이 듣는 말들입니다. 보수와 진보. 여러분은 어느 성향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다들 각자의 이야기를 하겠죠. 그런..

인문학/경제파트2018. 4. 2. 11:31

지난글보기 후기자본주의, 뉴딜정책, 후기자본주의 문제점, 스태그 플레이션, 노동시장 경직 ←클릭 안녕하세요 지식잡지 네모지의 필자, 편집장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경제체제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죠. 총 4개의 경제체제를 이야기 하려고 했습니다. 초기자본주의, 후기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그리고 공산주의입니다. 지난 글에서 우리는 후기자본주의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초기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서 나온 후기자본주의(수정자본주의)는 정부의 강력한 시장개입을 통해서 세계대공황을 해결했고, 부의 재분배를 이뤄냈다고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낳았고 결국 이것이 경기침체와 스태그 플레이션을 가져오는 결과를 낳았죠. 오늘은 그 후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신자유주의 이런 장기불황..

인문학/경제파트2018. 3. 30. 11:31

이전글보기경제의 척도, 정부의 개입, 세금과 복지, 부의 재분배, 세금의 활용 ←클릭 안녕하세요 지식잡지 네모지의 편집장입니다. 오늘은 경제체제에 대한 구분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가장 큰 구분으로 먼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구분할 것이고, 자본주의를 3가지 정도로 추가적으로 구분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지난시간에 말했던 정부의 개입 정도를 위주로 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 차츰차츰 큰 그림을 머릿속에 그려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생산수단의 소유 아마도 가장 큰 구분은 결국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일 것입니다. 이 둘은 무엇으로 구분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유재산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반만 맞는 말이죠. 공산주의도 자신의 옷이나 생필품..